키요미즈데라, 역사, 추천 관람 순서, 야간 관람, 추천 동선
📗키요미즈데라(淸水寺) T)075-551-1234
◽️히가시야마(東山)의 36봉우리 중 한 봉우리인 오토와산 중턱에 위치한 키요미즈데라(清水寺)는 쿄우토 시내를 내려다 보기에는 최적의 장소이다. 쿄우토를 찾는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 중의 한 곳이기도 한 키요미즈데라는 특정 종파의 소속이 없는 사찰이다.
◽️13만 평방미터의 경내에는 국보인 본당과 중요문화재 15채 등 30개 정도 되는 堂塔이 있다. 1년 내내 관광객들로 넘쳐나는 이곳은 일본에서는 12월 올해의 한자를 발표하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1994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역사
◽️778년 나라(당시 大和 : 야마토)의 코지마데라(子島寺)에서 온 승려 엔친(延鎭)이 오타와노타키 근처에서 관음상을 모시고 수행한다. 2년 후인 780년 무관인 사카노우에노타무라마로(坂上田村麻呂)가 본존으로 십일면천수관음과 지장보살, 비샤몬텐을 만들어 본당에 안치한 것이 키요미즈데라의 시초로 알려져 있다. 그 후 10여 차례가 넘는 화재로 인해 소실되고, 현재의 건물들은 1633년 제3대 쇼군이었던 토쿠가와 이에미츠(徳川家光)의 명에 따라 재건한 것이다.
☞추천 관람 순서
1. 입장 티켓 : 계절마다 다른 그림으로 바뀌는데, 입장할 때 검표원에 보이고, 기념으로 가져가 책갈피용으로 쓰도록 만들었다.
2. 후쿠로노 초츄바라 : 본당에 예불을 드리기 전에 몸과 마음을 청결히 하는 곳으로서 손을 씻고 입안을 헹군다. 특히 이곳의 물은 치통과 두통에 잘 듣는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따라 한다. 마시는 물은 아니니 요주의!
3. 본당 정전에는 십일면천수관음입상이 모셔져 있고, 오쿠노인 쪽에는 천수관음, 비사문천, 지장보살, 풍신뇌신 등이 모셔져 있다
4. 본당 난간은 헤이안시대의 건축양식으로 15m 높이에 139개의 기둥을 못을 하나도 안 쓰고 가로세로로 엮여 떠받치고 있는 마루이다. 이 난간은 ‘키요미즈데라노부타이(清水寺の舞台)로 알려져 있는데, 일본의 속담에 내려올 정도로,「清水の舞台から飛び降りる」라는 말은 ‘높은 곳에서 뛰어내릴 정도의 각오로 모든 일에 임하라.’라는 교훈이 담겨 있다. 속담에 남아 있는 지명이라니 깨 유명하긴 유명한가 보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사찰의 본당은 산중턱에 만들어져 있지만 평평이 다져진 곳에 지어진 것이 아니라 비탈진 곳에 기둥의 높이를 달리해 받쳐 놓은 건물이다. 이곳에서 내려다 보는 쿄우토의 경치도 일품이다.
5. 지슈신사(地主神社)
이 신사의 특징은 결혼과 연애에 영험하다. 신사 앞에 18m 간격으로 놓여 있는 두 개의 바위 사이를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까지 눈을 감고 무사히 도달하면 소원하는 연애가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이루어질 상대를 바라며 반대편 바위까지 제대로 다다르지 못하면 그 사람과 인연이 아니니 또 다른 인연을 기다릴 수 밖에… 눈을 감고 걸어가야 되는 만큼 지인이 옆에서 봐줘야 한다. 현재는 공사중이다.
6. 주 건물인 본당을 사진에 담으려면 반대편 난간에서 본당을 향해 찍도록 한다. 본당에 모신 부처는 "자비의 부처"로서 "자비와 동정"을 구현하는 사찰로 명성이 높다. 노송으로 만들어진 본당의 지붕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11개의 머리를 가진 불상"을 형상화한 것이다.
7. 고야스노토우:3층짜리로 순산을 기원하는 탑으로 명성이 높다.
8. 오토와노타키(音羽の滝) : 키요미즈데라(淸水寺)라고 하는 이름은 오토와야마(音羽山-242.5m)로부터 내려오는 이름으로 이곳의 물이 맑아 붙여졌다고 한다. 사계절 물이 마르지 않는 이 물은 ‘오토와 노타키’라고 불리우는데, 폭포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낙숫물이지만 이 사찰의 이름과 연결되는 상징적인 장소로, 세 갈래 물줄기는 각각 건강(장수), 학업(지혜), 인연을 의미한다고 전해진다. 욕심을 부려 모두 마시면 불행해 진자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각자의 소원을 빌며 경험해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
☞야간 관람
키요미즈데라(清水寺)는 를 야간에 둘러볼 수 있는 날은 1년에 딱 세 번으로, 2026년 기준으로 3월27일~4월~5일, 8월14일~ 8월16일, 11월21일~11월30일이다. 좀처럼 이 시간에 둘러보기는 쉽지 않지만, 기회가 된다면 이 시기에 야관 관람을 생각해 볼 수도 있다. 실제 방문 전에는 웹사이트에서 당일 운영 일정과라이트업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밤 시간대는 낮보다 상대적으로 조용하며 기요미즈데라 주변의 야경과 일몰을 함께 보기 좋아 사진 촬영을 원하는 사람들이 주로 찾는다.
☞추천 동선
최근에는 벚꽃 시즌, 단풍 시즌 뿐 아니라 일년 내내 많은 관광객들로 낮 시간에는 산넨자카와 니넨자카 일대가 여유롭게 구경하며 지나다니기가 어렵다. 사진 촬영이나 조용한 산책을 원한다면 이른 시간대를 추천한다.
교우토는 교통정체가 자주 있는 편이라 가까운 거리는 버스보다 도보가 나을 수 있지만, 어린아이나 부모님과 함께라면 대중교통이나 택시를 이용하는 것을 권한다.
1. 산넨자카(産寧坂)->키요미즈데라(清水寺)->니넨자카(二年坂) ; 올라갈 때는 산책 느낌으로, 내려오면서 상점과 골목 풍경을 보는 방식이 좋다.
2. 차왕자카(茶碗坂)->키요미즈데라(清水寺)->산넨자카(産寧坂)->니넨자카(二年坂)->이치넨자카(一年坂) ; 사람이 많은 구간을 다소 피할 수 있지만 꼭 봐야 하는 코스다.
